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B2B 시스템 엔지니어링의 가치를 증명하다
- 대형빌딩/서버실구축/3개법인조율

challenge #1
대형 빌딩의 복잡한 시스템(전기, 설비, 소방) 이해는 기본이었습니다. 핵심 과제는 3개 법인이 공동 사용할 서버실의 '부하'를 정확히 계산하는, 고도의 엔지니어링이었습니다.

solution #1
전문성을 기반으로, 빌딩의 시스템을 정밀 분석하고 서버 부하를 정확히 산출했습니다. '경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기술적 근거를 제시했습니다.

challenge #2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자, 3개 법인의 각기 다른 요구사항이 공용 공간을 두고 상충했습니다.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 프로젝트 전체가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SOLUTION #2
조합장이 직접 '단일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 각 법인의 핵심 니즈(Needs)를 파악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최종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challenge #3
모든 조율이 끝났으나, 핵심 마감재(미국산 천장재)의 납기일이 공사 완료일보다 늦게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계약조차 불가능하게 만드는, 프로젝트의 존폐가 걸린 문제였습니다.

SOLUTION #3
모두가 망설이는 상황에서, 조합장은 계약 전 '선발주'라는 리스크를 감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이 전문적인 판단과 결단력이 있었기에, 불가능해 보였던 공기(工期)를 완벽히 준수할 수 있었습니다.

대기업 B2B의 첫프로젝트였는데 계약과정도 난항의 연속이었지만 진행과정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특유의 많은 단계를 거쳐야하는 의사결정 과정이 주어진 짧은 공사기간과 더해져 말그대로 지옥과 같은 나날들이었습니다.
그래도 명확한 책임과 목적의식은 프로젝트의 성공을 가르는 중요한 마음가짐입니다.
사무실 - 한남동








3개 법인이 공용공간을 공유하면서 업무공간을 구성하는 조건입니다.
CONDITION #2
공사기간은 대략 철거포함 7주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024
고난도 B2B 프로젝트는 기술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복잡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리스크를 감수하는 '총체적 관리 능력'이 필수입니다.
새로전문협동조합은 그 모든 것을 갖춘 파트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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